전효성은 20일 발간되는 패션지 '앳스타일(@star1)' 7월호 화보 및 인터뷰에서 꿀벅지 체형에 대해 "근육의 차이다. 어렸을 때부터 많이 걸어다니면서 자연스레 근육이 많이 생겼다. 또 어린 시절부터 춤을 추다보니 운동을 하지 않은 분들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"고 말했다.
이어 "어릴 때는 마르고 여릿여릿한 스타일을 선망했다. 통통하고 근육 많은 체형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"면서도 "나이가 드니깐 자신감이 생기더라. 요즘은 자신감 있게 스트레스 안 받고 지내고 있다"고 웃음 지었다. 꿀벅지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 "그저 감사할 뿐"이라며 "연예인 입장에서 이슈가 되고 관심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 같다"고 덧붙였다.
전효성은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도 "개인적으로 많이 먹는 타입이다. 일반인보다 훨씬 많이 먹을 것 같다. 다만 활동기간에는 많이 먹어도 운동량이 많으니깐 체중 변화가 없는 것 같아 안심"이라고 설명했다.